지금까지 가봤던 카페중에 제일 기분나빴던 곳. 외국인 친구 데려갔는데 한국은 직원들이 원래 저러냐고.. 주문하는데 조금 버벅거리니까 (했던 말 한두번 더 한 정도)직접 뭐라고 하진 않았는데 표정에 짜증이 잔뜩 묻어나오던 남자 직원. 바빠서 은연중에 짜증난 표정인 경우는 이해하는데 기다리는 사람도 없이 외국인이 좀 버벅거린정도로 그렇게 손님앞에서 짜증나는 표정짓는 사람은 서비스 기본이 너무 안된거 아닌가. 옆에 여자직원도 짜증난 표정이던데 여긴 일하는 사람들 눈치보면서 이용해야 하는 카페인 듯. 가격도 비쌈.
엘리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2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