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국시방을 갔는데 어디 아프다고 한동안 문을 닫아서 바로 옆집인 여길 갔다. 짜볶이가 유명하다길래 그걸로 주문. 춘장으로 맛을낸 짜볶이는 아니고 짜파게티를 끓여서 낸 맛인것 같다. 국물이 많은데 흐린맛은 아니라서 춘장을 첨가한걸까 궁금하긴함. 오뎅이 많이 들어있고 떡도 부드럽고 간이 잘 베여있다. 그외엔 짜파게티스럽다. 수제비나 비빔밥도 있고 메뉴 다양한데 대부분 5천원선. 김천이라고 생각하면 딱히싼건 아니지만 일반 식당이라 생각하면 싼편.
남이분식
서울 종로구 종로40가길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