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른 메뉴 먹었을땐 리뷰남기고싶은 생각 없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키마커리맛집. 토요일 런치뷔페한다길래 갔는데 이용객이 줄었는지 요즘은 안한다고함. 일반 커리가격대는 대략 1.6만근처라서 비싼편인데 남인도 요리들은 만원 초반대라 가격이 좋다. 퀴마도사가 12000. 남인도 크레이프인 도사에 키마커리를 곁들인 메뉴. 야채스프랑 처트니였나 하는 것도 포함이다 양이 적어보였는데 키마는 양이 많아서 도사없이 몇번 퍼먹어도 될 정도로 양이 충분했다. 진하고 화한 향신료가 좋았다. 도사도 바삭하니 맛있다. 남인도 요리 파는집이 내가 아는곳중엔 여기가 유일한데 가격도 일반커리보다 합리적인 가격이니 남인도 요리가 궁금하다면 추천. 모르는 메뉴도 많아서 이거저거 먹어보고싶다.
챠크라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