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상암으로 이직을 하면서 자주 가게 됨.. 닭꼬치가 먹고 싶어서 야끼토리월에 갔어요 첨 가보는 곳이었는데 예전에 스시토와 있던 곳이더라고요 안에 인테리어도 거의 그대로라 묘한 기분.... 맛은 평범~하게 잘 구워진 닭꼬치 맛이었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다른 메뉴없이 오로지 꼬치만 쭉 나오는데 갠적으로 이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꼬치 코스는 무조건 1인당 하나씩 주문해야 하고, 식사나 사이드 메뉴는 기호에 따라 주문 가능. 이러니까 괜히 가성비도 더 좋은 느낌이더라고요.. 토와일 때보다는 테이블이 늘어나면서 다소 소란스러워졌지만 그래도 공간이 깔끔&아담하고 분위기가 괜찮으니 근처 직장인들에게 퇴근 후 약속 장소로 춫천합니다~
야끼토리 월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2안길 19-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