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찜의 계절엔 153 한탄강. 올해 석화가 별로라 걱정되신다는 사장님의 말씀은 농담이었던 걸로... 전날 주문해야 먹을 수 있는 석화찜(대자 6만원, 싯가)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보들보들,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같이 간 후배들의 감탄을 받아냅니다. 굴을 잘 못먹는다는 후배의 한 마디, ‘저 굴 좋아했네요’가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였네요. 어탕국수와 계란말이는 여전히 강력합니다. 꼭 한 번 가보시기를...
한탄강 민물매운탕 어탕국수 게국지
서울 용산구 후암로35길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