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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온순

맛있는 음식이 뚱땡이를 만듭니다
강남구청, 청담동, 광화문, 시청

리뷰 669개

근래 고급스러운 빵류가 먹고플 때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 뺑오쇼콜라는 여전히 바삭한 식감과 고급스러운 풍미를 갖췄고, 휘낭시에의 쫀득함이 대화중임을 잊게 만듭니다. 음... 커피만 조금 더 취향이면 매일 방문할지도요.

레망도레

서울 중구 무교로 17

완성도 높은 북경오리, JS가든. 장인어른과 사전답사 후 다양한 요리를 시켜 맛봤습니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맛있네요. 목화솜 탕수육의 식감은 여전히 퐁신했고, 누룽지탕은 해물의 신섬함이 돋보였습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위해 불도장을 시켰는데, 슴슴한 고급스러움이 일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북경오리의 완성도가 무척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리 껍질의 바삭함과 속살의 퍽퍽함 비율이 훌륭합니다. 테이블 앞에서 오리를 썰어주시... 더보기

JS 가든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18

장모님 따님과 롯데백화점에 들렀다가 '베테랑 칼국수'에 방문했습니다. 약 20년 전 부터 전주에 있는 베테랑 칼국수를 다녔는데, 서울에 베테랑 칼국수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하긴 했었더랬죠. 칼국수 세트(칼국수+만두 5개)를 시켰습니다. 오, 유명 음식점의 분점인지라 맛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는데, 전주의 베테랑과 매우 흡사합니다. 진득함과 고소함, 부들부들함이 잘 섞인 베테랑 칼국수만의 식감과 맛입니다. 원조 전주사람인... 더보기

베테랑 칼국수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그 날입니다. 떡볶이가 갑작스레, 이유도 없이, 미친듯 땡기는 그런 날... 후배 세 명을 꼬드겨 '허떡'을 방문했습니다. 여전히 달달하니 맛나네요. 오늘은 꼬마김밥이 유독 떡볶이와 잘 어울리면서도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라면사리를 두 개 추가했는데, 함께 간 후배들이 힘을 내지 않아, 마지막 볶음밥 먹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아.. 볶음밥을 또 안찍었네...)

허니 즉석 떡볶이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103-1

지난 번 방문 때 섞어냉면이 좋았어서 그 기억을 바탕으로 비냉을 한 번 시켜봤습니다. 전 확신의 물냉파지만, 여긴 확실히 비빔냉면이 더 맛있는 것 같군요. 양념장이 강렬한 것이, 꽤나 안정적인 맛을 전달합니다. 잘 드시는 분들은 (저처럼) 비냉과 물냉을 적당히 드시다가 섞어서 드시면 그게 바로 섞어냉면입니다. 아주 딱 좋아요. (네... 두 그릇 시켰습니다...) 아, 여기 육전 추가는 필수입니다.

박군자 진주 냉면

서울 중구 을지로3길 30-5

점심시간 직장인들의 치열한 눈치싸움, 테라로사. 드디어 앉아서 먹어봤습니다. 와...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절레절레... 요즘 카페들 맛이 평준화 되어 여시 테라로사가 엄청 특이하거나 맛있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이 기~이일게 늘어서 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의 손도 무척 느린 듯 하고...(자리가 없기 때문에 일부러 느리게 하는 걸까요???) 한 번 와봤으니 됐어요. 전 이제 안올랍니다.

테라로사

서울 중구 청계천로 8

장모님 따님께서 캐쥬얼 목걸이를 사신다고 하기에 쫄래쫄래 따라갔습니다. 음? 불가리? 목걸이는 모르겠고, 앉아있으니 아아와 초콜릿을 갖다주시네요. 오우. 서비스가 좋군요! 종이컵 따위에 저 찬란하게 빛나는 무광 금박이라니... 불가리 매장이 갑자기 근사한 카페가 된 것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고급스러움으로만 따지면 최상위권 아닐까요? 커피 맛은 걍 그랬지만요. 여담이지만, 쫄래쫄래 따라갔다가 커피 한 잔과 비상금을 맞바꾸게 되었... 더보기

불가리 하이주얼리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07

근래 먹었던 소금빵 중 가장 취향에 맞네요, 베통. 장모님 따님이 청담 베통에서 소금빵과 식빵을 사오셨습니다. 'BTS도 방문해 먹었던 빵집'이라고, 맛있을 거니까 빨리 먹어보라며 눈을 반짝이갈래 (배가 불러 별로 땡기진 않았지만) 힌 입 베어물었습니다. 오! 맛있습니다. 요즘 소금빵이 버터를 과도하게 때려넣어 느끼하고 축축한 느낌이 있는데, 여기 소금빵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럽습니다. 질 좋은 버터의 풍미가 확 살아나면서도,... 더보기

베통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42

날씨 좋았던 날 점심, 팀원들과 마녀김밥에 들러 좋아하는 김밥을 하나씩 골라 사들고 청계천을 향했습니다. 둘러앉아 김밥을 까서 입에 넣었는데, 소풍 온 것 같고 좋네요. 대학생 때 친구들과 김밥 10줄(당시 가격으로 한 줄 당 15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도 사들고 서울 동물원으로 놀러갔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추억과 행복의 음식이었던 김밥... 요즘 김밥이 많이 비싸졌던데, 어린 친구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턱이 ... 더보기

청담동 마녀김밥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105

대학교 때 기말고사를 앞두고 작업실(이라 쓰고 자취방이라고 읽는다)에서 뒹굴거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뛰어 들어온 친구가 "호두과자 땡기지 않냐?" 라길래 "그러게" 했더니 사러 가잡니다. 납치되듯 탄 차는 어느덧 천안에 접어듭니다. 친구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이 미친놈아!" 네, 그렇게 끌려간 집이 '학화 호두과자'였습니다. 미친놈 때문에 너무나도 열받는 와중에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화 호두과자를 선물로 받았습... 더보기

할머니 학화 호도과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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