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청담동, 광화문, 시청
의외의 접시수육, 태평순대. 조금씩 맛이 안정화 되고있는 '태평순대'에 방문했습니다. 오픈 때의 불친절과 적은 양, 모자란 육수의 질감은 이제 옛 이야기가 된 듯 싶습니다. 이번엔 기대없이 접시수육을 한 번 시켜봤습니다. 소주도 한 병! 어우. 접시수육 훌륭한데요? 주방장이 각성을 하신 듯 합니다. 쫀쫀함과 부드러움, 촉촉함이 공존하는 제대로 된 부속고기를 내주십니다. 소주 한 두병은 그냥 들어갈 듯 하군요. 많이 좋아진... 더보기
태평순대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55
천안의 그것과 견줄 수 있을 만 한 수준급 호두과자, 다정한. 팀 후배의 친구가 매장을 냈다며 한 턱 쏜 호두과자입니다. 그 친구가 천안사람이어서 호두과자를 민들어 팔아보고 싶었다는데, 기대를 안했어서인지 무척 훌륭합니다. 호두과자 먹자며 천안까지 몇 번이고 친구에게 끌려갔던 저로선 이 호두과자의 품질이 반갑네요. 들어간 호두의 크기, 반죽의 식감, 단팥의 달기 모두가 합격점입니다. 심지어 같이 주문한 아메리카노도 딱입니다.... 더보기
다정한 호두과자
서울 종로구 율곡로29길 10
진한 감칠맛의 감태파스타, 오드하우스. 들기름/감태 파스타, 들큰한 갈비가 곁들여진 크림 리조또 등 퓨전 이탈리아식을 내어주시는 집입니다. 멋드러진 외관도, 차분한 매장내 분위기도 마음에 찹니다. 감태 파스타의 진한 감칠맛에 깜짝 놀랍니다. 퓨전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음에도 꽤 감명 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감태 특유의 들러붙는 식감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바지락과 엔초비 등으로 입에 촥 감기게 만든 듯 합니다. 집 냉동실에 ... 더보기
오드하우스
서울 중구 정동길 33
대화를 잊게 만드는 규카츠와 스테키, 후라토. 퇴사하는 후배와의 마지막 식사로 '후라토 식당'을 선택했습니다. 평소 후배가 일식 돈가스를 좋아하기도 했고, 일본으로 유학을 간다니 왠지 일식류를 사주고 싶었습니다. 규카츠/스테키 세트에 가라아게와 새우, 스테키를 더 추가해 주문했습니다. 새모이만큼 먹는 후배인데 나오는 걸 보니 주문한 양이 많았네요. 괜찮아요. 뚱땡이가 더 먹음 되죠.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한... 더보기
후라토 식당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9
아침에 시계를 잘못 보고 너무 일찍 출근해버렸습니다. 한 시간을 일찍 출근하는 것보다 배를 채우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간만에 맥도날드에 들어가 소세지 팬케이크세트 맥모닝을 시켰습니다. 촉촉한 팬케이크에 시럽과 버터를 발라 한 조각을 입에 머금고 커피를 홀짝이니 여유로운 아침이 한껏 풍요로워지는군요. 추운 아침의 이 여유로운 따듯함이라니... 너무 좋습니다. 종종 일찍 일어나서 이 여유를 즐겨볼까 싶었지만... 그건 아닌 걸로... 더보기
맥도날드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51
평균을 훌쩍 넘어서는 커피와 뺑오쇼콜라, 레망도레. 계속 자리 차지에 실패했던 '레망도레'에 결국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앉아서 찬찬히 살펴보니 인테리어가 미음에 드네요. 공간 사이사이 살아있는 디테일이 꽤 좋습니다. 주문을 하다가 빵 종류도 뭔가 퀄리티가 살아있는 듯 보여 몇 개를 골라 주문했습니다. 오! 여기 맛집이군요!!! 커피류도 수준급이고, 베이킹도 무척 잘합니다. 특히 뺑오쇼콜라는 근 3년 내 먹었던 것들 중 ... 더보기
레망도레
서울 중구 무교로 17
달지 않아 더 손이 가는 두쫀쿠, 카페 홀리데이. 팀원 중 한 명이 주문해 간식시간에 푼 두쫀쿠와 쫀득쿠키! 얼마 전에 먹었던 두쫀쿠와는 달리 많이 달지도 않고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유행의 이유를 알 것만 같았습니다. 같이 구매해 온 쫀득쿠키와 밀랑쫀득 쿠키도 좋았습니다. 찾아보니 네이버마켓에서 주문할 수 있군요. 두쫀쿠를 원했던 장모님 따님을 위해 대량으로 주문을 해야겠습니다. 품절이 후딱 되는 것 같아서 가능할 진 모... 더보기
카페 홀리데이
서울 마포구 독막로15길 13-5
먹물 리조토도 수준급, 조우. 얼마 전 조우를 방문한 후 '팀원들과 함께 방문해야겠다' 생각했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이전에 시켰던 메뉴에 먹물 리조토와 뇨끼 등을 추가했습니다. 어우. 여기 먹물 리조토 완전 제 스타일입니다. 진득한 텍스쳐에 감칠맛이 합쳐져 극도로 미각을 자극합니다. 입술과 입안이 까매지는 것도 마음에 쏙! 홍합 토마토 스튜는 여전히 매력적이고요. 여긴 오면 올 수록 마음에 드네요. 종종 조우에서 회식을... 더보기
조우
서울 종로구 경희궁1길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