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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카라멜이 좋더라고요, 오로시 젤라또. 여전히 ‘아알못’이지만, 차갑고도 쫀쫀한 질감 때문에 젤라또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칼국수를 먹고 회사로 돌아오는 무더운 길, 후배들과 젤라또를 시켰습니다. ‘발로나초코’와 ‘솔티카라멜’을 시켰는데, 근래 먹었던 젤라또 중 가장 강렬한 맛과 스무스한 질감을 내주는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이 조금 녹아서였는지는 몰라도 가장 찐득한 느낌이었달까요? 특히 솔티카라멜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달달하면서도 알 수없는 진득한 감칠맛!!! 덥고 의욕 없을 때, ‘라지 박스(3만3000원/4가지 맛)’를 시켜서 팀원들과 먹어봐야겠습니다. 더운 날씨를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스크림이라 생각했거든요.

오로시 젤라또

서울 종로구 종로5길 7 Tower 8 1층 107,108,109

여니

날이 더워지니께 이런 아이스크림만 보면 먹고싶어쥭겠어요..

비교적온순

@yeonymood 그러니까요. 전 아이스크림 맛 잘 모르는 편인데도 아이스크림집만 보면 걸음을 멈추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