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에도 퀄리티가 있다고!!!" 전광수 커피. 카페를 찾아다니며 강배전 '아아'를 골라 마시는 저에게 친구놈이 하는 (지껄이는?) 레파토리가 있습니다. "커피를 배웠다는 놈이 맨날 아아를 입에 달고 사냐" "바리스타라는 놈들 중 아아 먹는 사람은 너 밖에 못봤다" "강배전은 초심자들이나 먹는 거 아니냐? 스벅이나 가라" "아아가 다 거기서 거기지... 아무데서나 쳐먹어" 하... 내 돈 내고 먹는데, 내 더럽고 치사해서... '전광수 커피' 앞에서 '아아 먹으러 여기까지 와야해?'라고 부릉부릉 시동을 거는 친구에게 긁혀 발끈해버렸습니다. "아씨. 아아도 퀄리티라는 게 있거든?" 네. 아아도 퀄리티가 갖춰진 카페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여기 전광수도 그런 편이지요. 전광수는 드립커피가 꽤 유명합니다만, 전 여기의 아아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바디감 가득한 아아 한 모금이면 정신이 번쩍 난달까요? 농도도 딱 좋고...
전광수 커피하우스
서울 중구 정동길 39 1층
박고맛 @parkgomat
여기 한 번 가봤지만 그때 그 분위기가 기억에 남아서 좋아하는 곳인데…! 가을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카페같아요
비교적온순 @dulana
@parkgomat 오, 그러네요. 뭔가 콕 찝어 말할 순 없지만, 가을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