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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에 이렇게 나온다고?" 돌담집. 백반이 땡긴다는 친구를 데리고 회사 선배가 데려가셨던 '돌담집'에 갔습니다. 점심엔 대기줄이 그렇게도 길더니만 저녁엔 한산한 편이네요. 들어가며 제육쌈밥과 우렁쌈밥(각 1만1000원), 이 집의 '내맘속 시그니처' 계란말이(8000원)를 시켰습니다. 음식이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하니 친구가 메뉴판을 다시 확인합니다. "아니, 이 가격에 이렇게 나온다고? 역시 광화문인가!!!" 목소리도 더럽게 큰 사람이 저렇게 얘기하니, 대화를 듣고 계시던 사장님이 앓는 소리를 하십니다. "가격을 못올리겠어요... 1000원 올렸는데, 단골들이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네, 사장님. 그런 말씀 해보셔야 전 편 못들어드립니다... 이 집의 매력은 '이 가격에 이렇게'가 맞는 것 같거든요. 조금만 더 힘내주십쇼!!! 화이팅!!!

돌담집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12 신문로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