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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방문한 '허떡'. 왜때문에 더 맛있어진 것 같죠? 녹진함과 매콤함, 달달함의 밸런스 사이 줄타기가 더 절묘해진 느낌입니다. 크아~ 대기줄만 더 짧으면 훨씬 더 행복할 것 같은데... 떡볶이 먹겠다고 30분을 기다리는 것은 쫌... 그래도 여기만큼 가깝고 만족도 높은 데가 없어서 또 찾는 그런 맛집입니다.

허니 즉석 떡볶이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103-1 일우빌딩 지하1층

저도 최근에 다녀왔는데 안 간 사이에 맛이 업그레이드 됐더라구요ㅎㅎ

비교적온순

@dew______ 맞아요. 더 업그레이드가 될 게 있나 싶었는데, 묘하게 맛있어졌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떡볶이 먹을 때마다 '허떡'이냐, '오늘은 즉떡'이냐를 놓고 갈등하게 됩니다.

@dulana 두 집의 매력은 다르니까요! 그때그때 땡기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