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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인가, 카페인가? 여름에 방문했던 프롬나드. 식물원 사이에 좌석을 마련한 듯한 카페 2층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창으로 보이는 오션뷰는 덤이고요. 관광지라서 그런지 음료 및 베이커리류의 가격이 꽤 비쌌는데(아메리카노 6500원, 아인슈패너 8500원), 맛이 강렬하게 남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관광지니까, 그리고 뷰가 좋으니까 용납이 되는 정도랄까요? 연인들이 꽤나 많이 방문하는 카페였습니다. (아재는 쫄렸답니다.)

프롬나드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3길 9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