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았던 날 점심, 팀원들과 마녀김밥에 들러 좋아하는 김밥을 하나씩 골라 사들고 청계천을 향했습니다. 둘러앉아 김밥을 까서 입에 넣었는데, 소풍 온 것 같고 좋네요. 대학생 때 친구들과 김밥 10줄(당시 가격으로 한 줄 당 15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도 사들고 서울 동물원으로 놀러갔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추억과 행복의 음식이었던 김밥... 요즘 김밥이 많이 비싸졌던데, 어린 친구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턱이 그만큼 높아진듯 해서 뭔가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청담동 마녀김밥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