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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모닝의 근본, 소세지에그맥머핀. 가끔 출근이 본의아니게 빨랐을 때 아침으로 맥모닝을 먹습니다. 이게 계속 먹다 보니, 별 거 없는 머핀 재료이지만서도 가장 맛있는 조합을 찾게 되더군요. 예를 들면 토마토에그와 치킨랩을 시킨 후 분해해 하나로 합쳐 먹는다거나, 베이컨에그와 핫케이크 두 조각을 시켜 버터와 시럽을 버무려 먹는다거나, 사진처럼 소세지에그 세트를 시켜 해시포테이토를 안에 넣어서 먹는다거나... 제 생각에 맥모닝의 '근본'은 햄에그가 아닌 소세지에그라 생각합니다. 소세지 패티의 건강치 않은 짭쪼름함과 해시포테이토의 뜨거운 기름짐이 아주 적절하게 섞여 머핀의 뻑뻑함을 다독입니다. 여기에 아메리카노 한 잔이면 든든한 아침시간이 보장되지요. 단, '뚱땡이의 길'로 접어들 수도 있긴 합니다만...

맥도날드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51 효덕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