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모양의 오란다라서 도란다(DoRanda)래요. 오란다를 좋아하는 장모님 따님을 위해 속초시장의 한과집을 찾았습니다. 어? 근데 한과집이 없어졌군요!!!! 오란다 파는 데가 없나 주변을 흝고 돌아다니다 보니, 'DoRanda'라는 단어가 보입니다. '응? 도란다? 그게 뭐냐?' 젊은 청년들이 오란다를 도넛 모양으로 굳혀 토핑을 얹은 후 '도란다'라는 상품명으로 팔고 있습니다. 모양이 예쁘긴 하군요. 사람들도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인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장모님 따님을 위해 두 박스를 구매했습니다. 맛은 뭐... 그냥 오란다에 토핑 얹은 맛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녜요. 모양을 약간 독특하게 빚어, 토핑을 살짝 얹은 후 가격을 두 배 이상 받는 상술이 참 마음에 안들지만, '새로운 시도를 통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친다'는 느낌이 들어 마냥 별로라고 하기에도 조금...
세렝게티 베이크샵
강원 속초시 중앙로129번길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