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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과 첫 방문 후 두 번 다시 오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올리페페'. 다른 팀 후배의 청모 장소로 이 곳이 선택되었다고 해서 속으로 툴툴댔습니다. 9개월 만의 방문이어서 혹시나 조금은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음... 역시 여긴 저와 안맞는 걸로! 여전히 모든 음식의 간이 다 다르고, 오버쿡 된 뇨끼와, 질긴 스테이크, 뻑뻑한 바질크림소스가 입안에서 섞이질 않습니다. 피자 위에 올려진 올리브들은 치즈와 따로 놉니다. 특히 지난번 방문 때보다 더 심하다고 느꼈던 건, 쭈꾸미 파스타의 간... 소금덩어리를 씹는 느낌이었어요.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분위기만 좋은' 올리페페는 이제 안갈랍니다.

올리페페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1 청계한국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