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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 역시 따듯한 게 더 좋군요. '전광수 커피하우스'는 아이스 드립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이스 특성상 원두의 풍미가 떨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과테말라와 에티오피아를 시켰습니다. 평소에 즐겼던 과테말라는 아이스로 맛보니 조금 연하면서 텁텁했고, 에티오피아가 오히려 산뜻하니 괜찮았습니다. 어쨌거나 드립은 이제 따듯한 걸로만 시키자 다짐했습니디.

전광수 커피하우스

서울 중구 정동길 3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