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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n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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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신림 블로엠.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근처에서 저녁 먹은김에 가봄. 들어가자마자 실내에 자욱한 꽃향기가 코로 확 몰려와서 기분이 좋다가 커피를 마시고 그대로 슬퍼졌다. 에이드류가 그나마 나을 듯. 공간은 참 기분 좋게 꾸며져있으니 가끔 들를 것 같다. 커피말고 딴 거 마시러. 플라워카페로는 바로 옆에 피움도 있으니 번갈아 들르면 되겠네..

블로엠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191길 5 미켈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