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근처 팔달문 시장 내 위치한 남문 매운오뎅. 하도 소문을 많이 들어서 늘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방문. 특이하게 오뎅 1인분(2개)부터 시작한다. 가격은 개당 1200원 꼴! 매운 오뎅 1인분 주문. 서서 먹거나 앉아서 먹을 수 있고 포장 손님도 매우 많다. 손님이 많아서 복닥복닥함. 매운 국물에 잘 우려진 매운 오뎅. 적당히 매콤하면서 오동통해서 맛있다. 여기에 매운 소스까지 뿌려먹으면 bb 혀가 은은하게 마비됨... 더보기
남문 매운오뎅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3번길 15
친구들 수원 놀러 올 때마다 한 명씩 이나경 부대찌개 입문시키는 중 ^_^b (물론 결과는 백발백중) 평일 저녁 (7시쯤)에 갔더니 대기 2팀으로 양호했음. 예전엔 번호표로 현장 웨이팅만 가능했는데 ㅠ 이제 캐치테이블 생겨서 편하게 대기할 수 있음! 그리고 회전율 빨라서 금방 빠지는 편. 들어가면 그냥 바로 부찌 세팅되어 있음. ヲヲヲヲ 일단 비주얼부터 제대로 합격이고요. 뚜껑 덮고 끓이다가 콩나물이랑 다진 마늘 한 스푼... 더보기
이나경 송탄 부대찌개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7번길 47
수원역 로데오거리 초입에 바로 위치한 회전초밥 집. 모든 접시가 통일된 가격, 1790원. 가장 맛있게 먹은 것은 광어 묵은지. 지금까지 먹어봤던 묵은지 광어 초밥 중에 가장 맛있었다. 비록 광어 크기는 작았지만 .. 묵은지가 아주 달달하고 새콤해서 더 잘 어울렸음. 연어양파, 연어와사비(좀 매웠지만), 새우초밥 시리즈, 육회초밥 모두 다 맛있었다 ㅠ 대체적으로 회 상태도 모두 좋고 밥과 회 밸런스가 좋았음. 주말 저녁 8... 더보기
오늘초밥
경기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13
주말에 짜장이 땡겨서 짬뽕관에서 주문. 쟁반짜장 곱빼기와 사천탕수육(소) 쟁반짜장 맵기는 4단계로 조절 가능한데 그냥 맵지 않은 일반으로 선택. 면은 살짝 불어있었지만 소스가 고루 잘 배어있고 약간 달큰하면서 불맛도 느껴짐. 해물은 오징어 홍합 정도 들어있는데 양은 적다. 사천탕수육은 .. 뭔가 양념에서 살짝 텁텁한 맛이 났는데 그래도 적당히 매콤하면서 찹쌀반죽이 쫄깃하고 고기도 실한 편이었다. 중식 잘 못 시키면,... 더보기
짬뽕관
경기 화성시 지산2길 20-8
교마치야 료칸 사쿠라 - 우루시테이 교토에서 머물렀던 숙소. 료칸이고 프라이빗 욕실(1-2인용 미니 자쿠지? 현장 예약 후 이용 가능)가 있다. 숙박세 200엔 추가로 지불. (카드 가능) 침구 세팅 22시 전까지 말씀드리면 해주심. 1층 공용공간이 굉장히 넓고 코타츠도 있어 일본식 가옥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었다. 3인실에 묵었는데 비록 방은 좀 좁았으나 딱히 냄새도 안 나고 청결했으며 무엇보다 화장실이 넓고 깔끔해서... 더보기
京町家旅館さくらうるし邸
〒600-8069 京都府京都市下京区吉文字町425
교토에서의 첫 식사였는데 .. 정말 맛있게 먹었던 라멘. 닭 육수 베이스 라멘이고, 현금 계산만 가능하다. 국물은 clear 과 rich 중 clear로 선택했고 베이스는 간장(소이)과 소금(시오) 중 소금으로 선택. 일단 국물이 매우 깔끔하면서도 깊었다. 간에서 소금 맛이 맑게 잘 느껴졌달까. 많이 짤까봐 걱정했는데 한국에서 먹는 것과 비슷했다. 독특하게 토핑들이 따로 세팅되어 나오는데 내 마음대로 다시 면 위에 세팅해 ... 더보기
RAMEN KATAMUKI(ラーメン カタムキ)Chicken & Vegan noodles shop
〒600-8133 京都府京都市下京区稲荷町448
닌넨자카에 위치한 장어 덮밥 맛집, 카만자! 웨이팅 있다길래 오픈 시간인 11시 맞춰 10시 50분부터 오픈런 했더니 첫 손님으로 입장 했고, 이후 식당에 사람 가득 차더니 먹고 나올 땐 웨이팅 있었음. 장어 반마리 + 냉모밀로 선택. 두부가 맛있다길래 냉두부도 하나..! 휴 ㅠ 장어덮밥 좋아하는데 그 동안 먹었던 히츠마부시 중 가장 맛있었다. 장어덮밥 처음이라던 일행들도 다 입문해버림. (어떡해요 한국 가면 이 정도 ... 더보기
二年坂 釜座 KAMANZA
〒605-0826 京都府京都市東山区桝屋町36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