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오랜만에 발견한 초밥 맛집! 새로 생겼는데 맛있어서 초밥 생각나면 자꾸 여기로. 알탕이랑 회무침, 음료까지 그냥 서비스로 주셨다. ㄷㄷ 기본 구성은 초밥, 장국, 락교 정도! 모둠 초밥: 연어, 참치, 광어, 타코와사비로 구성됨. 개인적으로 참치 초밥 안 좋아하는데 여기 참치는 비린맛이 없어 맛있게 먹었다. 센스있게 연어는 양파+타르타르 소스까지 같이 주셔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알탕도 그냥 흉내만 낸 알탕 아니... 더보기
232 스시
경기 화성시 동탄기흥로 585
워낙 많은 지점이 있어서 이 곳이 본점인건 처음 알았음. 태영 생막창 가면 늘 시키는 돼지막창! 소막창과 삼겹살도 있지만 역시 돌고 돌아 돼지막창이다.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는 구워주심. 양념된 돼지껍데기도 함께 나와서 좋다. 쫜득쫜득한 것이 아주 매력적인 맛. 개인적으로 막창을 빠싹 익혀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오래 익힐수록 겉이 아주 바삭해져서 고소하고 맛있다. 떡구이도 진짜 겉바속쫀의 정석. 그냥 굽기만 했는데 왜이렇... 더보기
태영 생막창
경기 수원시 권선구 덕영대로1207번길 26-13
일본 가서 처음 먹었던 야끼니쿠. 그 맛이 자꾸 생각나서 방문한 신상 야키니쿠 맛집. 영통중심상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위치가 외지고 가게가 아담해서 찾느라 조금 헤맴. 2인 세트 3종 구성에 49,000원. 가성비가 좋고 1인세트도 있어서 혼자 기분 내며 고기 먹고 싶을 때 고려해 볼 법 하다. 늑간살, 안창살, 진갈비살 3가지 구성인데 상황에 따라 바뀌는 듯. 늑간살 먼저 먹고 나머지를 구워 먹으라고 안내해 주셨는데, 늑간... 더보기
야끼니쿠 규우
경기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31
엘루이 피자 진짜 오랜만. 친구들이 여기 페퍼로니 피자 좋아해서 예전에 자주 갔는데 그 때 나도 처음으로 페퍼로니에 입문함.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입장도, 음식도 꽤 기다려야 했다. 페퍼로니 18인치, 일단 크기가 압도적임. 피자 하나 시키긴 아쉬워서 치킨&감튀 같이 있는걸로 시켰는데 이건 진짜진짜 비추. 감튀도 너무 적고, 치킨이 너무 퍽퍽했다. 피자는 여전히 맛있긴 한데, 이전만 못하다. 미화된걸까 아니면 내 입맛... 더보기
엘루이 피자 & 펍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65번길 40
김밥이 먹고 싶은데 요즘 김밥 값이 너무 올라서 적당하면서 배달 가능한 곳 찾다가 발견한 소풍가는날. 역시 소풍 가는 날엔 김밥이지 🤣 야채김밥과 밥도둑 김밥이 궁금해서 같이 시킴. 야채김밥은 근데 진짜 말그대로 야채만 들어있었다. 햄이나 어묵이나 맛살 일절 없는 ! 담백한 기본 김밥맛. 밥도둑김밥은 계란지단이 주고, 어욱, 특제소스가 들어간 김밥. 뭐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그냥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었다. 생각보다 평범해... 더보기
소풍가는날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18번길 26
친구가 먹어보더니 자꾸 부찌하면 여기를 찾는다. ㅎㅎ 근데 나도 그러기에. 이런 저런 부대찌개 다 맛있지만 이왕 수원에서 먹을 거면 이나경 ? 이 날은 퇴근을 빨리하고 갔더니 처음으로 웨이팅이 없었다! 평일 5시 반 정도였음. 6시 쯔음부터는 웨이팅이 약간 있다없다 했다. 들어갔는데 테이블엔 이미 2인 세팅되어 있었음. 사리만 나중에 따로 추가했다. 괜히 안 넣으면 섭섭한 느낌. 사리면이 아니라 진x면을 통으로 줘서 신기함... 더보기
이나경 송탄 부대찌개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7번길 47
아니 본죽을 본죽이라고 쳤는데 자꾸 안나와서 찾아보니까 이 지점은 본 v 죽&비빔밥 이라고 독특한 띄어쓰기가 있네 ; 죽만큼 비빔밥도 더 밀어주려는 의도인가 ? 아무튼. 평소 자주 먹던 야채죽이 살짝 지겨워서 해물죽을 처음 시켜봄. 오징어, 조개, 굴, 새우 정도의 익힌 해물이 갈리지 않은 채 죽에 들어있다. 해산물이 들었다보니 약간 비릿한 느낌이 있음. 뭔가 소화기관이 안 좋아서 죽 먹을 때는 비추..! 기본 야채죽은 ... 더보기
본죽 & 비빔밥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독감 걸려서 며칠을 시름시름거리다 갑자기 로제 떡볶이 꿈을 꿨다. 눈을 떴는데 이걸 먹으면 정말이지 오늘부로 나을 것 같았다. 그래서 바로 주문. 괜히 버터갈릭감자튀김까지 군침을 싹 돌게 해서 같이!! 전염병으로 소분해서 먹으라 화려한 접시 ^_^ 감튀는 역시 배달오는 동안 눅눅해졌지만 갈릭소스를 뿌려먹으니 단짠단짠 나름 맛있었음. 항상 투움바 vs 로제 고민되는데 요즘 로제맛 먹었더니 투움바 맛이 영 기억이 안나서 ... 더보기
태리로제 떡볶이
경기 수원시 팔달구 아주로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