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방문 평이 정말 좋아서 항상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봄. 꿔바로우와 칠리새우, 쇼마이 테이크 아웃. 칠리새우가 가장 괜찮았음. 한국패치 된 칠리소스로 버무린 그런 칠리 새우랑은 확실히 달랐음. 게다가 새우가 굉장히 통통함. 튀김 옷은 살짝 두꺼운 편이라 무거운 느낌이 살짝 있었는데, 식감은 아주 바삭해서 맛있었음. 새우 위에 토핑된 파래튀김..? 이 바삭한 맛을 한 층 더 살려준다. 꿔바로우 특유의 새콤한 맛이 약함. 게다가 많이 딱딱했음. 소스 잘 묻은 부분은 그나마 먹을만 했는데, 고기 잡내도 살짝 나고 튀김이 딱딱하고 많이 두터워서 별로.. 게다가 고기도 많이 얇았음. 쇼마이, 새우와 다짐육이 들어간 앙증맞게 생긴 딤섬. 속이 꽉차고 살짝 쫀득하니 씹는 맛이 좋았음. 적당히 촉촉하고 괜찮았다. 메뉴 선택이 미스였던 것인지 그냥 내 취향에 안 맞는건지 애매모호하다. 다음에 어항가지나 소롱포, 허가우로 한 번 다시 먹어보고 싶음.
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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