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 방문 즉석 떡볶이가 땡겨서 방문. 항상 지나다닐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궁금했는데 맛은 음..글쎄.. 블랑(크림떡볶이 2인세트) 일단 양이 매우 적음. 소세지도 3-4개, 떡이 크긴 한데 양은 많지 않음. 마늘 후레이크 식감을 참 좋아하는데 어차피 국물에 젖어서 딱히 매력을 느낄 수 없음. 크림 소스가 생각보다 연하네? 했는데 금방 끓고 금방 쫄아서 짰음. 어딘가 2프로 부족한,, 뷔페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크림 스파게티 소스 맛이다. 청양고추가 들어가긴 하는데 매운맛은 거의 0이라고 보면 됨. 볶음밥이 훨씬 맛있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두긴 했는데 공간이 좁은데 테이블 간격도 좁아서 좀 답답하고 조잡한 느낌.. 사이다 잔에 체리를 꽂아주는 ㅋㅋㅋㅋ 독특한 포인트에서 섬세함과 아기자기함이 느껴지는데 차라리 음식에 그 정성이 들어갔다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
마담마담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