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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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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2021.09 방문 사장님이 이것 저건 새로운 메뉴를 많이 도전하시는 듯. 샤인머스켓/블루베리 타르트와 새로 나온 크림뷔릴레 도넛, 바스크 치즈 케이크 포장! 크림뷔릴레 도넛, 맛있다. 윗부분에 바삭한 설탕 코팅의 맛을 크림과 빵이 살짝 중화시켜줌. 크림 진짜 듬뿍 들었는데 엄청 달거나 느끼하지 않고 산뜻해서 좋음. 근데 도넛 자체는 당일날 사서 먹었을 때 맛있음. 시간이 지나면 좀 무겁고 퍽퍽해짐 :( 타르트도 엄청 가볍게 맛있다. 괜히 크림이 산뜻해서 죄책감을 덜어..준다.. 물론 느낌상으로만... :) 시트도 쿠키처럼 맛있었고, 샤인머스켓이랑 블루베리 당도는 그냥 그랬다. 여기 쿠키가 의외로 또 선전! 좋은 버터를 사용했다는 것이 단번에 느껴짐. 진짜 버터쿠키 하나 둘 집어먹다보면 순삭.. 초코칩 있는 부분이 특히 맛있는데 초코칩 더 듬뿍 박혀있으면 좋겠다. 바스크 치즈케이크 엄청 꾸덕함.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불가지만 겉부분도 중독성 있고 치즈 꾸덕꾸덕 진해서 맛있게 먹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1.08 방문 지나다닐 때 궁금했던 도넛 집! 도넛 나오는 시간은 10시와 2시로 시간을 잘 확인하고 방문해야 맛있는 도넛을 겟할 수 있음. 로니 도넛을 사서 가방에 넣고, 돌아다니다 왔더니 크림 대참사 :( 대표 메뉴인 로니 도넛 필링은 커스터드 크림+생크림 이라고 함. 개 당 4000원 안팎으로 가격대가 좀 있는 편. 도넛 크기는 꽤 크고 두툼함. 높이가 은근 높아서 크기가 얼추 햄버거와 비슷함. 크림도 많이 들었있었음. 빵은 살짝 팍팍한 감이 있었음. 노ㅇ드 도넛이 살살 녹는다면 로니 도넛은 좀 더 씹는 맛이 있고 쫄깃팍팍한 느낌. 도넛은 기대했던 것보다 좀 실망스러웠고, 초코 스콘이 의외로 선전. 식감 바삭바삭하고 초코로 코팅 되어있는데 녹은 초코칩까지 콕콕 박혀있어서 초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주말에만 한정 판매한다는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카놀리. 카놀리는 이탈리아 어로 '작은 파이프'를 의미한다는데, 그래서인지 정말 작은 파이프처럼 생겼음. 부드러운 빵인줄 알았는데 딱딱한 식감의 파이였음. 속에는 부드러운 리코타치즈로 채워져있음. 치즈+초코칩 조합을 애정하는 1ㅅ으로서 매우 극호! 근데 치즈 필링에 오렌지필이 갈아져 들어가 오렌지 향은 고소한 리코타 맛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한다. 그래서 오렌지 필링 들어있는 종류보다, 그냥 초코 카눌리가 더 맛있었음. 바로 안 먹으면 파이가 많이 눅눅해져서 빠른 시일 내에 먹어야 함.

로니 도넛

경기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 25 광교 SK VIEW L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