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찾은 순두부 젤라또. 3호점이 뷰가 좋다고 하여 지나가는 길에 들려봄. 기본 순두부 젤라또와 무슨 딸기케이크 (?) 포장. 젤라또 크기는 앙증 맞고, 수십개의 젤라또 기계들이 빙글빙글 쉼 없이 돌아가고 있음. 순두부 젤라또는 약간 두유를 아이스크림화한 맛이랄까? 뭔가 꼬수우면서도 비릿하기도 하고 묘하게 중독성 있다. 케이크는 기대도 안 했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촉촉하니 맛있었던! 다음엔 젤라또 다른 맛과 도넛도 도전해야지. 주차도 편하고 영진해변이 한 눈에 가득 들어온다.
순두부 젤라또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60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