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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를 즐겨 먹진 않지만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 방문한 곳. 미나리 샤브샤브 3인 주문하고 고기 추가. 소고기는 1인분에 150g 나옴. 추가 주문한 고기는 좀 더 하얀 지방이 많이 보였음. 기본으로 미나리 버섯 등 들어가 있는데, 추가로 더 담아져 나온다. 정말 푸짐함. 야채 숨이 죽을 때 즈음 고기 먼저 호로록 익혀 먹고, 2차로 칼국수, 3차로 볶음밥까지 즐길 수 있음. 칼국수 면이 도톰하고 쫄깃해서 맛있었다. 볶음밥은 셀프. 미나리가 쫑쫑 썰려 들어가 있고 계란, 참기름 등 같이 나옴. 국물 한 국자 남겨 볶아 먹으면 굿. 지하에 위치해 있지만 밝고 깨끗한 분위기의 식당임.

청도 미나리식당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