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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남녀
1.0
6개월

난 치킨이 먹고 싶고 혈육은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하여 찾다가 굽네에서 피자도 같이 팔길래 세트로 주문해 봄. 고추바사삭 너무 오랜만에 시켰더니 뼈있는 버전으로 시키면 맛이 없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그만 .. (근데 순살로 바꾸려면 4000원 추가는 너무하잖아요 🥲) 치킨 속이 양념 없는 담백한 맛이라 약간 닭 잡내가 느껴지고 소스 없이 먹으면 밋밋해서 맛이 없었음. 치킨 남긴 건 처음 .. 피자는 2가지 종류 있었는데 무난하게 포테이토로 선택. 놀랍게도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맛이 난다. 일단 도우에 수분기가 하나도 없고 그 와중에 기름 쩐내 같은 것이 느껴짐. 피자도 1조각 먹고 손을 놓아버렸음.

굽네치킨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111 광교스타힐스 오피스텔 1층 1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