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친구들의 입맛은 변하지 않나 보다. 갈 때마다 (인형뽑기 해서) 배경 속 인형만 바뀔 뿐 빙수는 여전히 초코시리얼 빙수. 분명 1인용이라고 써있고 가격이 7000원 정도인데 3인이서 후식으로 먹기 넉넉하다고 생각함. bb 생과일을 넣어주는 것도 참 좋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산처럼 쌓아주는 것도 좋다. 인심 넉넉한 친구 엄마가 만들어주는 st 빙수. 가성비 갑+추억의 맛이라 늘 손님이 많다. 이번 여럼에 갈 때마다 내내 만석이었음.
화이트 스노우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로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