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에 위치한 나폴리 화덕피자 맛집. 11시 30분 입장인데 오픈 전부터 사람들이 줄 서있던데 얼떨결에 지나가다가 운 좋게 오픈런 입장. ㆅ 마르게리따랑 빠쉐 파스타 주문. 창가 자리는 밝은데 안쪽 자리는 꽤 어둡다. 빵 자체가 진짜 퐁신하니 맛있고, 치즈가 정말 쫄깃쫄깃 신선함. 바질, 토마토, 치즈 쏘심플한데 깔끔하게 맛있다 :) 빠쉐는 미묘하게 얼큰한 맛. 맵다 정도까진 아니고 약간 매콤. 해산물이 들어 감칠맛 있고 면 익힘 정도는 적당. 특히 오징어가 부드럽고 맛있었다. 직원분들 모두 굉장히 친절하고 분위기가 좋다. 웨이팅 오래 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음.
지오쿠치나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