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볼일 있어서 갔는데 늦게까지 하는 카페 찾다가 간 카페. 근데 분위기가 넘나 취향저격인 것. 무인 카페이고, 그래서 불빛은 약한 편. 피아노 재즈 음악이 울리는데, 사람이 없어서 노랫소리가 좀 크게 들린다. 냉장고 안에 있는 음료 재고를 확인하고 키오스크로 결제한 뒤 꺼내가면 된다. (근데 키오스크에 홍차 밀크티가 없길래 동일한 금액 다른 음료로 결제함.. 😂) 밀크티 맛은 쏘쏘. 그냥 달달한 아쌈밀크티 맛이다. 조용하고 카페 분위기가 좋아서 마음에 쏙 들었다. 수원역-행궁동 그 사이 정말 애매한 위치에 있음. 집 근처였으면 정말 자주 갔을 듯 !
하우짓 무인카페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화로 136 라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