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 메인 거리를 벗어나 걷다가 우연히 마주한 카페. 황홀한 디저트 비주얼에 홀려서 들어갔는데 .. 이미 케이크를 산 뒤라서 음료만 구매. 2층으로 된 매장인데 매장 분위기가 귀염뽀짝에 감성 한스푼으로 밝고 깔끔하다. 딸기라떼, 딸기청을 진짜 듬뿍 넣어주심. 우유폼이 있는건지 크림이 들어간건지 먹다보니 계속 몽글하게 크림이 올라와 부드러웠다. 너무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음. 다음엔 디저트 먹으러 다시 가고 싶음. 당일 레터링 케이크 필요할 때 가도 좋을 듯!
143 카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01번길 2 SUN TOWER 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