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면 성심당~군산하면 이성당 ~ 여전히 사람은 많고 복작복작하더라구요. 첫날 저녁에 가고 둘째 날 낮에 한 번 더 갔는데 .. 일단 첫 날 저녁에 갔더니 오히려 줄도 없고 그냥 트레이에 야채빵, 단팥빵들이 막 방치되어 있어서 바로 구매 가능했어요! 계산 줄 서있다가 비주얼에 참지 못하고 딸기 타르트까지 하나 겟. (일요일 낮에는 야채빵,단팥빵 줄이 아주 길었음.) 일단 딸기 알 크기부터가 정말 실했고 빛깔은 영롱..! 생각보다도 더 맛있었다. 시럽이 발려있어서 딸기 당도가 좀 낮더라도 적당히 커버 가능한 듯. 타르트지도 꼬숩고, 속에 부드럽고 상큼달달한 크림까지 모두 잘 어울렸음. 야채빵은 야채 한 가득 들어있는. 양배추가 메인이다. 단팥빵 속 팥이 좀 달긴 한데 .. 우유랑 먹으면 극강의 조합 bb 이성당 맛있고 가성비 좋은데 굳이 안 사 온 이유는 .. 운 좋게도 집 근처에 체인점이 있어서 ㅎㅎ 그냥 손쉽게 사먹겠습니다 :) + 아! 집 근처 이성당에선 초코소라빵 자주 먹었는데 엄청 알차지만 역시나 초코생크림이 많이 달다.
이성당
전북 군산시 중앙로 17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