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이름을 바꾸면 훨씬 방문 장벽이 낮아질 것 같습니다만 😂 아무튼 독특한 알러뷰 레스토랑에 피자 먹으러 방문. 천안 터미널에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 의도치않게 오픈런 했는데, 주말에 오픈하고 1시간 만에 만석이 되었다. 가게 자체가 아담하고 좌석이 협소하긴 함. 반반피자(스위트포테이토/마르게리따)와 케이준 치킨 샐러드 주문. 감튀가 듬뿍 올라간 피자에 짭조름한 소스가 발려있고 그 위엔 달달하게 연유가 뿌려져 있음. 그다지 조화로운 맛은 아니었음. 마르게리따는 토마토와 바질 페스토가 올려진. 평범했음! 도우가 폭신폭신해서 맛있었다. 치킨 샐러드가 은근 별미. 치즈도 듬뿍 뿌려져있고, 뭔가 추억의? 향수를 부르는 맛이랄까. 토마토, 양상추 정도 들어있고 고소한 드레싱이 뿌려져 있는, 굉장히 클래식한 맛임.
알라뷰 레스토랑
충남 천안시 동남구 먹거리8길 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