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맛집남녀
3.0
7개월

오랜만에 다시 찾은 담솥. 간단하면서 든든하게 한 끼 먹기 좋은 곳. 남녀노소 좋아할 맛이고 ㅎㅎ 특히 부모님이 좋아하신다. 오늘은 우삼겹 솥밥 주문. 고기가 아주 넉넉하게 들어있다. 오히려 고기보다 밥이 적다고 느껴질 정도로..! 노른자 톡 터뜨려서 슥슥 비벼먹으면 고소한 맛도 퍼지는. 우삼겹이 좀 짭짤하고 간이 세긴 함. 그래서 더 밥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솥밥 덜어 놓고 먹는 동안 만들어지는 누룽지가 별미다. 누룽지도 꼬숩고 속 편해지고 든든함. 식사시간엔 늘 웨이팅 있는 듯. 솥밥 나오는 시간이 걸려서 더 그런가. 더불어 웨이팅 시스템이 좀 비효율적이다..

담솥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아브뉴프랑 광교점 1층 cb37-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