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찜해둔 곳인데 드디어 !! 강릉에서 먹었던 음식 원탑. 어느새 많이 유명해져서 미친 웨이팅을 자랑하네요. 다행히 숙소 근처라 편하게 기다렸는데 ㆅ 연휴주말 6시 기준 1시간 반 정도 기다렸음. 전화주시고 5분 내로 가면 된다. 꼬막비빔밥+육사시미 1/2 세트로 주문. 와 꼬막양도 진짜 많고 양념이 너무 세지 않아서 술술 들어갔다. 육사시미는 또 씹을수록 어찌나 고소한지 .. 부드럽고 잡내 하나 없이 맛있었음.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순삭, 신선함이 느껴짐. 꼬막 양 반 이상 남기고 밥 추가함! 남은 꼬막으로 다시 비빔밥을 만들어주신다. 배부른데도 너무 맛있게 먹었고 특히 오이무침 대박.. 계속 생각난다. ㅠ ㅠ 깻잎 좋아하는 친구는 깻잎에 싸먹는 게 너무 맛있대요. 나중에 무조건 재방문 하고 싶다 .. 특히 손님 많고 분주한 와중에도 너무 친절해서 인상 깊었던.

독도네

강원 강릉시 옥천로 4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