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 먹고 싶어서 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또 감. ㆅ 개인적인 순위는 초당옥수수>>>애플 시나몬=오죽타르트. 오죽 타르트는 특이했음. 약간 연한 말차 같은 맛이 났음. 초당 옥수수 타르트가 옥수수의 달달함과 크림, 페스츄리가 조화로우면서 맛있었음. 옥수수 자체가 엄청 단 듯! 다음날 먹었던 레몬 딜 타르트와 호두커피 타르트는 비추 .. 레몬딜은 레몬 크림은 엄청 새콤한데 딜의 자기주장도 강하고 또 안에는 레몬 대신 오렌지 과육이 들어있어 이도저도 아닌 맛. 호두커피는 일단 너무 끈적한 맛이었다. 물론 실제로 그렇진 않겠지만 오래된 꾸덕한 타르트 먹는 느낌.. 쿠키 타르트들은 그리고 기본적으로 퍽퍽해서 퍽퍽함이 2배가 되는 느낌.. 타르트지가 페스츄리와 쿠키 같은 형태로 2가지 있는데 페스츄리 형식으로 된 타르트들이 훨씬 맛있었다! 초당커피, 흑임자와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간 라떼. 흑임자 & 크림커피 처돌이로서 무척 만족스러운 맛이었음. 꼬숩고 달달한 라떼 ! 순두부밀크티쉐이크는 독특해서 시켜봤는데 밀크티 쉐이크에서 그 특유의 순두부 맛이 난다. 그리 잘 어울리진 않아서 한 번 먹어본 것으로 만족 .. 다음에 옥수수/에그/인절미 타르트 먹으러 또 가고 싶다 :D

초당밀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