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가 휴무라서 다음날 다시 찾아간 ㅎㅎ 근데 너무 기대했나 여러모로 실망스러웠던 맛! 오후 1시쯤 30분 정도 기다린듯! 주문은 금방 했는데 주문하고 기다리는 게 일이다. 가게도 엄청 좁은데 기다리는 사람들로 복닥복닥 거려서 .. 주문줄과 픽업줄도 잘 구분되지 않아 오는 사람들마다 혼란. 초당옥수수라떼와 옥수수푸딩. 라떼는 .. 진짜 옥수수 맛이 나서 신기방기했는데 샷이 너무 탄맛? 뭔가 묘하게 맛이 없었다. 원래 이런맛인건가..? 섞어먹으면 그나마 나음! 이것도 굉장히 꾸덕하고 단데 푸딩이 진짜 너무 달았다. ㅠ ㅠ 그래도 푸딩이 더 나았음. 아주 찰랑찰랑, 몰캉한 식감으로 탱글은 거의 없고 부드러움.

꾸옥

강원 강릉시 창해로 37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