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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남녀
3.0
3개월

초창기에 방문했을 땐 완전 미친 가성비 맛집 느낌이었는데 (단일 메뉴 당 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지금은 그냥저냥 평범한 브런치 카페가 됨. 메뉴가 다양한 점은 좋다. 양도 적은 편은 아님. 플래터 먹을 거면 세트로 먹는 것이 더 가성비 좋음. 마이 플래터 + 크림 뵈르 파스타. 양송이 들어가서 버섯 풍미 가득한 꾸덕한 크림 파스타. 위에 올라간 햄은 잠봉인가 .. ? 플래터는 야채, 빵, 계란 등 다양하게 구성된. 소스를 취향껏 뿌려먹을 수 있음. 플래터에 들어간 닭고기에서는 식으니까 좀 잡내가 났음. 인계점은 높은 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뷰가 좋다. 쾌적하고 분위기 좋게, 가볍게 브런치 먹기 좋은 곳.

브런치빈

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96번길 24 10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