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루이 피자 진짜 오랜만. 친구들이 여기 페퍼로니 피자 좋아해서 예전에 자주 갔는데 그 때 나도 처음으로 페퍼로니에 입문함.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입장도, 음식도 꽤 기다려야 했다. 페퍼로니 18인치, 일단 크기가 압도적임. 피자 하나 시키긴 아쉬워서 치킨&감튀 같이 있는걸로 시켰는데 이건 진짜진짜 비추. 감튀도 너무 적고, 치킨이 너무 퍽퍽했다. 피자는 여전히 맛있긴 한데, 이전만 못하다. 미화된걸까 아니면 내 입맛이 변한걸까 - 페퍼로니의 바삭함과 저 기름기 좌르르한 것이 중독성 있음. 근데 먹다보면 물린다. 굳이 찾아갈 맛은 아님!
엘루이 피자 & 펍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65번길 40 용화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