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생각 나게 하는 분위기나 가게 외관, 음식이 마음에 든다. 냄비빙수 (13000) 팥, 떡, 과일, 초코 후레이크, 견과류, 콩가루 등이 들어있는 기본적인 옛날 빙수 냄비가 매우 차가운데 은근 양이 많고 다 먹고 나면 시원해진다. 같이 나온 꽈배기 모양 과자가 생각보다 맛있었다. 솔직히 가격이 착하거나 특별히 맛이 뛰어나진 않지만 뽑기, 철권, 불량식품 등 옛날 추억으로 가는 곳. 주말에 손님은 많았고 가게 직원들은 조금 불친절했다.
별다방 미스리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5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