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근처 위치한 샌드집. 해리단길에서 골목 가득버터향 가득하게 만들던 부산샌드를 못 사온 것이 한이 되어 올라오기 전에 들린 곳. 역에서 접근성이 좋아서 선물용으로 많이 들 구매하러 오는 것으로 보임. 보통 관광지에서 파는 샌드들은 한 박스에 만원이 훌쩍 넘어 은근 부담되었는데, 여긴 미니박스로도 포장 가능해서 이건 진짜 선물용으로 구매하니 좋았음. 선물용 사고 친구랑 맛만 보자며 하나씩 플레인맛 낱개로 구매. 크림치즈와 카라멜 소스가 샌드된 버터쿠키. 먹어본 샌드가 ㄱㄹ샌드 밖에 없어 비교군이 하나긴 한데 .. 평범한 맛이었다. 딱 상상되는 그런 맛. 한 번 먹어봤으니 됐다 !

갈매기 샌드

부산 동구 중앙대로226번길 7-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