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웨이팅 넘칠 정도로 인기가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 기본 안주는 굉장히 매력적이긴 하다. 라면에 불량식품(쫀디기&꾀돌이), 떡볶이까지 .. 아주 나이스하다. 분명 예전에 왔을 때 닭발이 진짜 쓴 맛이 나도록 맛이 없었는데 .. 잊고 있다가 리뷰보고 다시 기억남. 아무튼 이번엔 숯불제육과 무뼈닭발 반반으로 주문했는데 양념이 과해서 짠 것만 빼면 나쁘지 않았다. 특히 제육은 숯불향이 제대로 나는 것이 주먹밥이랑 찰떡이었다. 떡볶이는 추억의 맛. 달달하니 중독성 있다. 근데 정말 정말 너무 시끄럽다. 한시간 정도 있다 바로 나왔는데 목이 쉬었음(?) ... 테라스, 포차 갬성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추천 ~ ps. 직원분들 하나 같이 다 친절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1.05 방문 기대하고 갔는데 닭발 맛 없었음.. 그냥 양념 엄청 얹은 매운 맛, 불맛이 살아있는 것도 아니고 맛있게 매운 것도 아니고 먹다보니 쓴 맛까지 났음. 기본 안주는 라면에 떡볶이, 콘샐러드까지 있어서 굿굿. 많이 시끄러워서 대화소리 안 들림.
비내리는 추억의 대포집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4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