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 쿨타임 돌았을 때 어디서나 무난하게 믿고 방문하기 좋은 감성타코. 파히타 시켜서 원하는 조합으로 만들어먹는 재미도 한 몫 한다. 강남역점은 11번 출구 바로 앞이라 접근성 매우 좋음. 늘 먹던 감성 그릴드 파히타 하나 시키고, 새우타령 하는 친구 위해 과카몰리 쉬림프 퀘사디아 하나 더 주문. 파히타는 초를 켜주셔서 테이블에서도 지글지글 따끈하게 즐길 수 있음. 그릴드 스테이크, 저크포크, 까르니따스, 칠리새우로 구성됨. 소스와 토르티아는 리필 가능해서 좋다. 고기에 불맛이 제대로 입혀져 있고, 조금씩 양념 맛이 달라 매번 구성을 다르게 싸먹으면 색다르게 다양하게 즐기기 좋다. 퀘사디아는 쏘쏘. 갓 나왔을 때 따끈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토르티아에서 너무 생밀가루 맛이 나는 부분이 있었음. 토핑과 소스 모두 가격에 비해 별로라 생각했음. 다음엔 퀘사디아 말고 타코나 브리또를 추가로 시켜야겠음.
감성타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06 GLASS TOWER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