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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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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021 방문 옛날 가옥을 리모델링한 카페. 이 근방(일명 명리단길)에서 인기가 많은 듯. 사람들이 계속 옴. 평일 오후 2-3시에 웨이팅도 있음. 웨이팅 시스템도 딱히 없어서 그냥 이름만 메모지에 적고 기다림. 2층까지 있는데 진동벨도 없어서 매우 불편한 타입. 좌식 자리도 있어서 정겨운 분위기가,, ㅋㅋ 바닐라 아인슈페너 무척 달달하고 맛이 진하다. 곡물가루가 들어있는지 고소함. 바닐라라기보다 오히려 오곡 아인슈페너 같은 느낌으로, 달게 탄 미숫가루와 커피, 부드러운 크림이 오묘하게 섞이는 맛이다. 굳이 오래 기다리면서 까지 갈 필요는 없는 듯. 외관이 예뻐서 건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이 많음.

오월 커피

강원 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