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참고기! 매년 찾아오는 듯 ㆅㆅ 고기 잘 굽는 친구가 구워줘서 더 꿀맛. 더 추워지기 전에 야외에서 바베큐를 즐기기 위해 방문. 삼겹살 1kg 먹었는데 상차림비, 야채, 음료 등 부가적인 부분까지 합쳐 5만원 정도 나왔음. 역시 가성비가 갑b. 허나 고기값이 저렴한 만큼 운이 안 좋으면 질이 떨어지는 고기를 받을 수도 있으니 잘 보고 고르길! (이 날 목살 질이 안 좋은 부분만 남아있어 목살 포기 .. ) 숯불은 가져다주시고, 나머지는 모두 셀프. 물론 고기도 직접 구워야 함. 같이 간 일행 중 고기 굽기의 달인이 있어 겉바속촉한 삼겹살을 즐길 수 있었음. 진짜 촉촉하고 맛있음. 저수지와 약간의 핑크뮬리, 밭 뷰를 즐기며 먹으니 더 꿀맛. 위생적인 부분은 기대하지 말 것.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수지 앞에 위치한 정육식당. 바베큐는 역시 목살+삼겹살 고기 구울 때 연기가 좀 많이 나는 것과 위생적인 부분이 좀 비추요소인데, 고기는 정말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음. 저수지도 보이고 나름 힐링 기분 느낄 수 있음.
참고기
경기 군포시 속달로 130 참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