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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남녀
추천해요
1년

2022.05 방문 이영자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여 들림. 거의 자정이 되어가는 시간이었는데도 놀랍게도 웨이팅이 있음. 그래도 회전율이 빠르고 포장 손님들도 있어서 생각보다 빠르게 자리가 났음. 앞에 손님들이 6팀 있었는데 한 15-20분 ? 기다린 듯. 닭 크기가 작아서 식사 대용으로 먹는다면 1인 1닭도 가능할 듯! 한방 통닭 안에 찹쌀밥이 들어있음. 밥이 진짜 고소 담백하고 맛있다.. 진짜 그냥 찹쌀밥일 뿐인데 중독성 있음.. 밥에 김치 쓱 얹어서 먹으면 또 다른 느낌으로 2차전 가능. 김치가 겉절이 식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김치도 진짜 맛있음. 리필을 부르는 맛.. 갓 나온 통닭은 맛이 없을 수가 없지만 그래도 맛있다. 자극적임은 없는, 은은하게 맛있는 느낌이다. 속살은 촉촉 담백하고 겉은 살짝 짭조름하면서 빠삭하니 고소하다. 너무 금방 사라지니 아쉬울 따름. 30분 이상 웨이팅한다면 다시 기다려서 먹기는 힘들 것 같지만, 언젠가 들린다면 꼭 포장해갈 것 같다.

한방통닭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4길 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