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방문 수원역에서 닭 먹고 싶을 때 종종 방문하는 곳. 원래 닭볶음탕을 주로 먹었는데 요즘은 찜닭을 더 많이 시키게 된다. 3명이서 찜닭 중, 김치전, 볶음밥 2인분 클리어. 찜닯 맵기 (덜 맵게/보통/맵게) 선택 가능함. 음식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리는 편. 덜 매운 맛으로 시켰는데 보통이랑 매운 맛이랑 별 차이 없는 듯 했음. 간장 찜닭도 아니고 빨간 찜닭도 아닌 것이 거의 닭볶음탕 같은 느낌으로 평범하게 맛있음. 당면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다. 식으면 양념이 살짝 짜게 느껴짐. 서비스로 계란찜도 나와서 굿굿. 찜닭 고기 깔끔하게 클리어하고 볶음밥 주문. 주방에서 조리되어 나옴. 올려주시는 김가루를 잘 섞어서 다시 살짝 눌러붙을 정도로 기다렸다 먹으면 맛있다. 김치전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봤는데 생각보다 그저 그랬음. 크기가 엄청 크고 두께도 두껍다. 높은 온도의 기름에서 지져야 빠삭하고 맛있는데, 전이 기름을 좀 머금고 있는 느낌이라 너무 팬케이크처럼 부드러워 바삭함도 아쉬웠고 김치 맛도 약해서 아쉬웠음. 청양고추도 들어가서 매운 부분 있음 주의. 가성비는 좋은 편. ++ 개인적으로 파전이 더 맛있었음! 예전에는 어둡고 아늑한 주점 같은 분위기 였는데 리모델링 되고 나서는 밝고 그냥 일반 식당 같음. 평일 저녁 손님 많았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3.07.01 방문 닭볶음탕 중에 셀프주먹밥, 우동사리까지 해서 3명이 배부르게 먹었음. 우동사리 추가했는데 실수로 당면사리 주셔서 .. 결국 우동사리는 그냥 서비스로 다시 주심 .. ヲヲヲヲ 그래서 면으로 배가 많이 찬 듯! 역시 하회마을은 찜닭보다 닭볶음탕이다. 보통이 신라면 맵기인데 꽤 매웠음. 우동사리가 그나마 매운맛을 좀 중화시켜주었고, 서비스로 나오는 몽글몽글한 계란찜도 좋다.
하회마을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2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