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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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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022.10 방문 오랜만에 카츠가 먹고 싶어서 방문. 포장해도 밥, 소스, 샐러드, 장국 등 모두 잘 챙겨줌. 삼백돈 돈카츠로 주문. 등심, 안심, 치즈카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 좋음. 비록 예전보다 양은 줄어들었지만 먹다보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 등심, 안심 모두 고기 상태는 좋았음. 등심은 씹는 맛이 있어 좋고, 예전보다 비계 부분이 적어서 덜 느끼하게 먹을 수 있었음. 역시 부드러운 안심파라 안심은 당연히 맛있게 먹었음. 촉촉했음. 치즈카츠도 치즈가 많이 들어있고 짭쪼름하니 맛있었음. 핑크 솔트에 찍어먹는 것이 가장 잘 어울렸음. 와사비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 듯 !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고기 자체는 맛있었는데 항상 튀김이 눅눅하고 축축해서 아쉽. 바삭한 맛을 즐기고 싶었는데 .. 샐러드도 그냥 시판용 유자 소스를 함께 주는데 좀 짰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19.08 방문 정*과 비슷한 스타일의 돈가스를 팔길래 궁금해서 방문. 삼백돈 돈가츠(안심, 등심, 치즈 돈가스)를 주문. 이미지와 실제음식이 꽤 달라서 놀랐는데, 실제가 훨씬 양이 많았음. 그러나 한조각 먹고 나서 느꼈음. 많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일단 안심, 치즈까지는 먹을만함. 느끼하긴 한데 그래도 2조각씩이라 그런가? 이런 맛이구나를 느끼며 먹을 수 있음. 기름 냄새도 좀 나고 치즈돈가스는 진짜 기름이 좀 많긴 함. 문제는 등심도 2조각 먹으면 질린다는 거. 설명엔 쫄깃한 비계 부위라고 하는데, 굳이 비계가 있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든다. 쫄깃보다는 딱딱한 느낌이 강했고 안 그래도 느끼한데 이로 인해 느끼함이 업그레이드 된다. 그리고 소스도 맛이 없다.. 히말라야 핑크 소금도 내가 아는 핑크소금이 맞는건지 핑크빛을 찾아볼 수 없다. 한 번도 이런 돈가스를 맛본 적 없다면 먹어봐도 괜찮은데 2번은 안 갈 듯. 만약 혹시나 먹게 된다면 안심만 먹을 것 같음.

삼백돈 돈가츠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아브뉴프랑 광교점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