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쑥스럽지만 자기소개 저도 해봅니다 한끼도 헛되이 할 수 없다는게 한때의 모토였으나 삶에 치여 어떨때는 안먹고도 배가 안고팠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렇지만 맛있는걸 먹기로 작정했으면 또 다른 어떤 때보다 추진력을 발휘하고 식사가 실패하면 크게 좌절합니다. 술은 못하고 커피는 하루에 두잔 이내로 마십니다. 산미가 있는 드립커피를 좋아합니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여 발목에 타투로 새겼는데, 나이가 드니 전처럼 먹히지 않아 조금 슬픕니다. 국물이 끝내주는 쌀국수를 찾습니다. 대학앞에 있던 영혼의 쌀국수집이 폐업하고 쌀국수 유목민이 되었습니다. 제 쌀국수 이데아를 뽈레에서 찾기를 희망합니다.
뽈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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