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발우공양 가봄! 예약하고 갔고 전부 프라이빗 룸이라서 코로롱 시국에 안심되는 식당이었다. 화장실도 깔끔. 선식코스 3만원.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들이라 좋았다. 무가 들어간 흰죽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맛있어서 레시피를 찾아다 해 먹어볼까 생각이 들었음. 된장 배추찜도 취향. 사찰 김치는 젓갈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다. 신맛이 좀 강한가 싶었는데 밥이랑 먹다보니 괜찮았음. 재방문 의사 있는디.. 누가 사주면 좋겠다....
발우공양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56 템플스테이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