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샌드를 하는 집을 찾아서 녘에 갔었다. 카츠샌드, 새우카츠샌드, 멘치카츠샌드 세가지를 결국 다 먹어봤는데 기본 카츠샌드가 내 입엔 제일 맛있었다(원래 돼지고기를 젤 좋아해서 그런듯) 멘치는 약간 불고기버거적 맛있음이고 새우카츠샌드는 새우가 쫌 작나 싶을 수도 있지만 칠리소스 들어가고 맛있다. 너무 내 취향임 아주. 하지만 역시 카츠샌드가 최고다. 돈키츠가 도돔하고 치즈가루를 뿌렸는지 뭔가 쿱쿱한 냄새가 나는 것까지 맘에 쏙 든다. 그리고 처음 음식 받았을때는 뭔가,, 어 좀 적지 않나..? 싶지만 이것은 몹시 배가 부른 음식이다. 카레도 먹어봤는데 카레맛도 괜찮다!! 돈까스도 무난히 좋은 맛. 가격도 나쁘지 않다구 생각해
녘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