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가격도 착하고 스콘도 맛있다. 티는 각 4500원, 스콘은 하나 3500원. 얼그레이 스콘 오트밀 스콘을 먹었는데 오트밀 스콘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서 너무 좋았다. 스콘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꺼 넘 맛있었음. 속은 약간 촉촉해서 많이 목메이지도 않고 딸기잼도 맛있다. 여기 로스팅 카페인데 나는 디카페인 아니면 커피 못먹어서 아쉽게도 커피는 못먹었지만 친절하고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고 맛도 좋음. 화장실은 손닦는 휴지 대신 손수건!! 손수건을 잔뜩 준비해놓음. ㅠㅠ 쏘 큐트... 2층 다락같은 좌석으로 올라가면 쪼꼬만한 베란다가 있어서 사진을 귀엽게 찍을 수 있습니다.. 넘 좋음....
어바웃 라이프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38번길 11 우일맨션 1동 1층 15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