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맛이 있습니다ㅜㅜ사진이 좀 들쭉날쭉인데.. 버섯치킨샐러드, 버섯크림리조또, 오리가슴살 스테이크에 버섯이 큼직하게 잔뜩 들어가서 넘 좋았어요. 표고 새송이 양송이 느타리 구운 것. 최고... 버섯크림리조또는 버섯갈아만든 소스에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고 시금치?로 추정되는 것이 들어가 있는데 굉장히 맛있음. 으아아악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바질페스토와 토마토소스, 새우살, 치즈가 들어가는 파스타를 먹었는데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긴 했다만 정말로 맛있다. 아쉬웠던 것은 과카몰리 플레터. 요건 다른 메뉴들에 가려서 넘나 무난해버렸던 것...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리가슴살 스테이크는 보기 힘든 메뉴라 시켜봤는데 소스가 아마도 와인에 이것저것 과일을 졸인 듯한 소스. 저 체리인지 뭔가를 먹으면 술맛이 확~난다. 요것도 사실 버섯이 잔뜩이라 좋았다. 오리고기는 몬가 닭과 묘하게 다른데 뭐가 다른건지 잘 모르겠다..
플랜터
부산 수영구 광남로48번길 17